안녕하십니까?
뿌리공원전국 문중협의회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뿌리공원은 전국성씨 문중이 조상의 얼과 빛나는 역사를 조형물에 새기어 뿌리를 찾아 조상을 알고, 조상이 나를 알아 찾는 곳입니다.

1997년 11월 1일 개원하여 유래비를 1998년 1차로 72기. 2008년 10월에 2차로 64기, 2016년 9월에 3차로 88기, 2018년 8월 추가로 20기를 설치하여 총 244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각 문중의 유래비는 문중의 시조와 역사가 상징물과 같이 간략하게 소개되는 되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뿌리공원전국문중협의회는 조형물 설치 문중 간 친화와 협조, 각 문중의 전통문화 선양과 계도, 조형물의 안전과 보전, 뿌리공원 문화 축제 참여 등을 목적으로 2008년 9월 26일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창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세종 때 간행된 <용비어천가>의 제2장에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림으로 그 꽃이 아름답고 그 열매 성하도다.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마르지 아니하므로 흘러서 내를 이루어 바다에 가느니”라고 하여 조국의 무궁함을 밝힌 바 있습니다.

민족의 우수성을 확보 하고 “뿌리와 충·효”를 통한 도덕적 윤리 사상을 고양하고 행함으로 민족의 대 번영을 이룩하는 데 동참합시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많은 활용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정 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