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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설명
星州李氏의 淸廉, 潔白, 誠實, 繁榮을 表象함
▸ 성주이씨 유래
星州李氏의 시조는 李純由로 신라의 유명한 재상이다. 신라가 고려에 손위하자 거처를 경산부(경북성주)로 은거하였다. 농서군공(隴西郡公) 李長庚은 중흥시조 이며 밀직사사 李百年, 참지정사 李千年, 문하시중 李萬年, 개성유수 李億年, 정당문학 李兆年 다섯 형제를 두었는데 모두 문과에 급제하여 높은 벼슬에 올랐다.
그 후 많은 후손들이 학덕(學德)을 쌓아 높은 관직에 진출하여 나라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고려조와 조선조에서 화벌창문(華閥昌門)을 이루어 명문대가로 불리어 왔다. 중흥시조공이 농서군으로 추봉된 이후 隴西李氏로 부르기도 하였으나 1613년 계축보(癸丑譜) 발간 때부터 星州牧의 지명을 따라 星州李氏로 관향을 쓰고 있다.
경북 성주군에 시조공 제단비, 중흥시조공 묘소와 유품전시관이 있는 오현재(대가면 옥화리), 중흥시조께서 생거하신 유허지의 봉산재(성주읍 경산리) 그리고 현조 22위의 위패 봉안과 10현의 영정(경북도문화재 제245호)을 모신 安山影堂(경북도문화재 자료 제217호 벽진면 자산동) 등 삼현소가 있다.
국정교과서에 실린 투금탄(投金灘)의 도학(道學) 행의와 형제 우의의 표상(表象) 이 된 李億年, 兆年 형제분, 이화조(梨花操)를 작시한 정당문학 梅雪堂 李兆年, 忠定王廟에 배향된 문하시중 樵隱 李仁復, 도은문집(보물 제1465호)을 남긴 麗末三隱의 한 분이며 대학자이신 陶隱 李崇仁 등 고려조를 빛낸 분들이다.
조선조에서는 오로시(烏鷺詩)를 지은 영의정 亨齋 李稷 단종(端宗)의 유배로 관직을 버리고 순절한 孤隱 李智活, 임진왜란 때 명나라 제독으로 우리나라를 크게 도운 忠烈公 李如松 將軍, 성리학의 거성(巨星) 이자 선비정신의 사표(師表)가 된 一齋 李恒. 한글 영비(靈碑:보물 제1524호)를 손수 각자한 서예대가 黙漈 李文楗, 3·1 독립선언 33인중의 한 분인 沃坡 李鍾一 이분들 모두가 문중을 빛낸 대표적 후예(後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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