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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작품설명
본 작품은 인간의 무한한 숨결을 일구어 내는 손을 소재로 형상화한 반 구상성의 작품이다. 화합으로 서로 친숙함을 내재하고, 빛을 통하여 영상화한 조형으로 매스와 매스의 관계성을 응집과 파행으로 영원함을 표현한 작품이다.
▸ 부안김씨 유래
부안(부령)김씨는 대보공(大輔公) 김알지(金閼智) 공을 시조로 모시는 600여 본관 1천여 신라김씨의 종가(宗家)이다. 대보공의 7세손인 미추왕(未鄒王)이 김씨로는 처음 신라 13대왕에 즉위하신 후 신라역사 56왕 992년중 38왕 586년 동안을 다스리다 서기 935년 경순왕(敬順王)9년에 고려(高麗)에 양국(讓國)하니 태자(太子)이신 일(鎰)님께서 양국을 반대하시고 어머님 죽방왕후(竹房王后)를 모시고 처자와 충신의사들을 거느리고 설악산 근처 인제군 상남면 일대에서 신라소국을 세우고 광복(光復)을 도모 항려(伉儷) 투쟁을 벌이시다 뜻을 이루지 못하시고 끝내 세상을 떠나시니 이 분이 곧 마의태자(麻衣太子)로 부안(부령)김씨의 시조(始祖)이시다. 태자공(太子公)의 큰아드님 기로(箕輅)님께서는 그 후 심산유곡(深山幽谷)인 전북 부안의 변산 개암사 뒤 울금바위의 굴 부사의방(不思義房)에서 역시 신라광복을 기원하시다 더 깊은 변산 월명암에 은거하셨다. 그 후예(後裔) 경수(景修)님께서 처음으로 고려왕조에 등과 이부상서(吏部尙書) 우복야(右僕射) 벼슬에 오르시고 그 아들 춘(春)님께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우시니 부령부원군(扶寧俯院君)에 봉해져 부령을 관향으로 부령김씨라 하였으며 조선조(朝鮮朝) 태종(太宗) 16년에 부령현과 보안현을 합병하여 부안군으로 개명한 이후부터 부안김씨(扶安金氏)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그 후손들이 번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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