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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이 작품은 원주김씨 종기(宗旗) 중앙(中央)에 담긴 태극문양(太極紋樣) 마크를 무궁한 생명력을 의미(意味)하는 무궁화꽃으로 떠 받드는 형상(形象)을 조각화(彫刻化) 한 작품(作品)이다.
가로와 세로의 조화(造化)와 곡선(曲線)을 가(加)하여 우아한 형태로 표현(表現)하고자 했으며 전체적인 작품의 구성(構成)은 원주의 원자(原字)와 김씨의 김자(金字)를 따서 만들고 화강석과 고흥석의 색(色) 조화(調和)를 통해 변화(變化)를 주었다.
▸문중 유래
원주김씨는 범신라김씨의 원조(元祖) 대보공(大輔公) 휘(諱) 알지(閼智)의 이십칠세손으로 신라 마지막 임금이신 경순왕(敬順王) 휘 부(傅)의 제팔자 일선군(一善君) 휘 추(錘)의 칠세손 휘 거공(巨公)께서 고려 의종조(毅宗朝)에서 이부상서(吏部尙書)와 지문하성사(知門下省事) 호부상서(戶部尙書)에 올라 원주를 식읍(食邑)으로 원성백(原城伯)에 봉(封) 되심으로서 자손들이 휘 거공(巨公)을 시조(始祖)로 관향을 원주로 삼게 되었다.
시조(始祖) 이하 이세 문하시중(門下侍中) 휘 윤간(允侃) 삼세 대언(代言) 휘 시보(時寶) 사세 정당문학(政堂文學) 휘 양신(良信) 오세 대호군(大護軍) 휘 자(資) 육세 선주수령(宣州首令) 휘 의(義) 칠세 병부상서(兵部尙書) 휘 진(瑨) 팔세 원도공(元度公) 휘 해(?) 구세 문정공(文貞公) 휘 득우(得雨)에 이르기까지 원주김문(原州金門)의 고려왕조 열력(閱歷)은 화려하였다.
또한 조선왕조 오백년간에는 십세 공조판서(工曹判書) 휘 을신(乙辛) 십일세 대경공(戴敬公) 휘 연지(連枝) 십육세 두암상공(斗巖相公) 휘 응남(應南) 십칠세 충양공(忠襄公) 휘 준룡(俊龍) 십구세 휴곡상공(休谷相公) 휘 덕원(德遠) 등 빼어나신 공경장상(公卿將相) 외(外) 대소관환(大小官宦)이 연출함으로써 국내 유수(有數)의 망족(望族)으로 계계승승(繼繼承承)하니 예로부터 적선(積善)한 가문은 반드시 여경(餘慶)이 있다 하였거니와 현세에 이르도록 우리 예손(裔孫)들이 사방에 번창하고 영달함이 곧 선세의 유은지덕(遺恩之德)일진대 차제(此際)에 효문화(孝文化)의 산 교육장인 뿌리근린공원에 성씨조형 유래비(由來碑)를 설치하여 원김종문(原金宗門)의 영원한 표상(表象)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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