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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설명
고령가야국古寧加倻國 시조始祖 태조太祖 고로대왕 古露大王은 금란金卵에서 강생降生 하셨다. 황금알의 강생降生과 그 기운氣運은 확산擴散과 번영繁榮을 의미하며 후손들이 화합和合하여 꿈과 소망所望을 이룬다는 뜻을 담았다.
▸ 함창김씨 유래
함창김씨(咸昌金氏)의 시조(始祖) 고령가야국(古寧伽倻國) 태조(太祖) 고로대왕(古露大王)은 단기(檀紀) 2375년 임인년(壬寅年) 3월 15일 함창(咸昌)에 도읍하여 개국(開國)하였고 2대 마종왕(摩宗王) 3대 이현왕(利賢王)을 끝으로 279년 간 통치(統治)한 국가로서 낙동강(洛東江)과 영강(潁江)이 합류(合流)하는 천연(天然)의 강산(江山) 교통의 요새지(要塞地)에서 가야문명(伽倻文明)의 발길이 닿지 아니한 곳이 없었다고 한다.
그 후 고려국(高麗國) 명종조(明宗朝)때 정사공신(定社功臣) 문정공(文貞公) 덕원군(德原君) 종제(宗悌), 충경공(忠敬公) 덕양군(德陽君) 종계(宗繼) 형제분을 중시조(中始祖)로 번창하였다.
각 종파에서는 8봉군(封君) 4상서(尙書) 400여 음사(蔭仕)를 배출하였고 9세 광정대부(匡靖大夫) 도첨의 겸 찬성사(都僉議兼贊成事) 택(澤)공께서는 유행(儒行)으로 영해향교(鄕校)에서 대현(大賢)으로 추앙받았으며 공(公)의 자 함령군(咸寧君) 요(饒)는 시문(詩文)에 능통하여 세칭 강촌(江村)선생이라 하였다.
또 공(公)의 서랑(婿郞)인 고려(高麗)의 찬성사(贊成事) 문효공(文孝公) 한산인(韓山人) 가정(稼亭) 이곡(李穀)과 그의 자 문하시중(門下侍中) 문정공(文靖公) 목은(牧隱) 이색(李穡)을 배출하였다.
뿐만 아니라 시(詩), 문(文)은 물론 당대의 효자(孝子)로서 태조조(太祖朝)에 정려(旌閭)를 받은 삼로공(三路公) 이음(爾音)과 시(詩), 문(文), 서(書)에 으뜸이라는 물암공(勿巖公) 융(隆)을 거유(巨儒)로서 추앙(推仰)받는 인물로 배출하였으니, 이 어찌 함창김씨(咸昌金氏)의 영광이라 아니할 수 있겠는가? 이와 같이 조상(祖上)의 음덕(蔭德)과 왕손(王孫)의 사명(使命)으로 충효(忠孝)의 도리를 다하고 문장덕업(文章德業)을 절차탁마(切磋琢磨)하여 인현(仁賢), 충직(忠直), 청백(淸白)을 전통으로 삼고 있음이 유구(悠久)한 역사(歷史)를 가진 왕손(王孫)의 기상(氣像)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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