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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씨 조형물 및 유래문

    조형물번호 17
    작품명 대지(大地)
    조각가 전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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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유례

    ▸ 작품설명

    이 조각품(彫刻品)은 기념(記念)의 성격(性格)을 가진 것으로 전체(全體) 형태(形態)에서는 한자로 전(全)자의 상징적 느낌을 주면서 위의 둥근 원형은 전시 휘장 인 종장(宗章)으로써 둥근 모양은 종족간(宗族間)의 협동단합(協同團合)을 상징하고 원내의 4각 선은 4개의 人자형과 4각선 내에는 4면으로 왕(王)자를 연합하여 4개의 全자를 이루며 또한 4각선 내에 4면으로 자(子)가됨으로서 자손(子孫)이 번성(繁盛)한다는 뜻이며, 글씨의 수식(修飾)과 내용이 서로 알맞게 갖추어진 아름다운 모양이다. 이와 같이 보수적인 전통 형식을 감안(勘案)하고 마무리 처리방법에서 현대적 감각을 도입(導入)하여 시각화(視覺化)함으로써 뿌리공원 성씨조형물 설치의 의도 일치하도록 하였다.


    ▸ 전씨 유래

    全氏는 백제(百濟)의 개국공신(開國功臣) 환성군(歡城君) 전섭(全섭)이 시조(始祖)이시다.

    고구려 동명왕 주몽(高句麗 東明王 朱蒙)이 아들 백제 온조왕(百濟 溫祚王)은 전섭, 오간(烏干), 마려(馬黎)등 열명의 신료(臣僚)와 함께 위례성 (慰禮城)에 도읍을 정하고 국호(國號)를 십제(十濟)라 하다가 후에 국운(國運)이 융성(隆盛)하여짐에 백제로 바꾸었다. 이때 나라를 세우는 공훈이 있는 십신을 백제개국 십제공신(百濟開國十濟功臣)으로 책훈(策勳)하고 시조 전섭을 환성군으로 봉(封)하니 이때가 기원전18년이다. 충남 연기군 전의면(忠南 燕崎郡 全義面) 비암사지(碑岩寺址)에서 발굴된 국보 제106호인 계유명전씨 아미타불삼존석상(癸酉銘全氏 阿彌陀佛三尊石像)은 백제가 패망한 10년 후인 서기673년에 全氏가 중심이 되어 백제국왕(百濟國王) 및 그 신료들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하여 비암사를 세웠다는 史科에서 볼 수 있듯이 全氏가 백제 때의 호족(豪族)임을 알 수 있다. 全氏가문은 시조 환성군이 온조왕을 도와 백제를 개국한 이래 二천여년의 찬연한 역사를 이어온 명문거족(名門巨族)으로서 조상의 숭고한 얼을 대대로 이어가며 가문을 빛낸 명현대작(名賢大爵)과 석학(碩學)등이 많이 배출되었다. 우리나라 중부권 중심지 大田市 뿌리공원 내에 시조 환상군의 유덕(遺德)을 가리기 위하여 18개 종파 정선(旌善), 천안(天安), 팔거(八거), 성산군(星山君), 황간 (黃澗), 계림(鷄林), 옥천(沃川), 옥산(玉山), 용궁(龍宮), 죽산(竹山), 성산백 (星山伯), 함창(咸昌), 평강(平康), 기장(機張), 완산(完山), 라성(羅城), 감천 (甘泉), 부여(扶餘) 파 등의 후손들이 정성을 모아 全氏의 상징인 종장(宗章)과 유래를 새긴 사적비(事蹟碑)를 여기에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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