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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유례
▸ 작품설명
본 작품은 고려 말의 충신으로서 태조 이성계의 부름에도 굴하지 않고 금원산 바위에서 지내시며 선비로서의 지조를 지켰던 서문씨 시조 서문 기(西門 記)님을 기념하여 만든 작품이다. 그 후 그 바위를 서문가 바위라 속칭하였으며 현재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자연 휴양림에 위치하고 있다. 갓을 쓴 사람모양의 비석은 서문씨 시조(始祖)를 의미하며 후면의 바위는 실제 서문가(西門家) 바위의 형상을 따라 제작한 것으로서 선비의 정신을 영구히 기리고자 함이 본 작품의 목적이다.
▸ 안음서문씨 유래
시조(始祖)
성명: 서문 기(西門 記)
봉위: 안음 군(安陰 君)
성시유래
춘추전국시대에 정(鄭)나라의 대부(大夫)가 서문(西門)에 살고 있을 때 어진 덕(德)이 있으므로 이로 인하여 서문씨(西門氏)의 성(姓)을 받으니 이른바 사유복성(四維復 姓)의 하나가 된 것이다. 시조(始祖) 서문 기(西門 記)께서는 고려 공민왕으로부터 안음군(安陰君)에 봉해졌으며 고려 말의 충신(忠臣)으로서 그 이름을 널리 알리셨다. 태조 이성계가 등극하여 여러 번 부르시되 나아가지 않으시고, 금원산 바위(일명 서문가바위)에 계시면서 선비로서의 지조(志操)를 지키신 분이시다. 그 후 자손들이 안음(安陰)으로 본관(本貫)을 삼아 세계(世系)를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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